고독사 현장
고독사 현장, 가족이 직접 치워도 될까요?
짧게 답하면
오염이 남은 방은 직접 치우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꼭 찾아야 할 물건이 있으면 미리 알려주세요.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대표가 먼저 들어가 따로 모아둬요.
직접 치우기 어려운 이유
- 겉으로 깨끗해 보여도 장판 밑 바닥까지 스며들어 있을 수 있어요. 뜯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어요.
- 직접 닦거나 걷어내면 오염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판단하기 어려워져요. 그러면 걷어내지 않아도 될 곳까지 철거하게 될 수 있어요.
- 고인이 계시던 자리를 가족이 직접 치우는 일은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어요.
가족분이 해도 되는 일
- 오염이 없는 곳에서 사진 몇 장 찍어두기. 대략적인 비용을 먼저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사진이 없어도 상담은 할 수 있어요.
- 찾아야 할 물건을 적어두기. 작업 전에 대표가 먼저 찾아 따로 모아둬요.
- 집주인이나 관리실에 작업할 날을 알려두기. 출입 방법도 이때 함께 정하시면 편해요.
- 고인 앞으로 온 우편물과 고지서 챙기기. 이어서 하실 일은 가족이 챙길 일에 순서대로 모아뒀어요.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은 일
- 락스나 세제로 바닥을 직접 닦기. 겉만 정리되고 아래는 그대로 남을 수 있어요.
- 오염된 이불이나 장판을 직접 들어내기. 옮기는 동안 다른 곳에 묻을 수 있어요.
- 체액이 닿은 곳을 맨손으로 만지기.
- 물건을 한꺼번에 내다 버리기. 나중에 필요한 서류가 섞여 나갈 수 있어요.
언제 맡기면 되나요
경찰 확인이 끝나고 현장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 바로 일정을 잡을 수 있어요. 하루나 이틀 전에 연락 주시면 여유 있게 준비하고, 당일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가능한 일정을 바로 확인해 드려요.
곁애는 오염된 범위를 보고 위생 처리를 하고, 걷어내야 하는 부분만 철거해요. 작업은 하루가 원칙이고 보통 4~8시간 걸려요.
상황을 말씀해 주시면 순서대로 안내해 드려요
사진이 있으면 더 정확하지만, 없어도 상담할 수 있어요.
상담과 견적은 무료예요.
곁애 대표가 직접 다닌 현장을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2026년 10월